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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소형LPG저장탱크 50가구 지원

    송고일 : 2026-02-11

    광양시는 개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사업을 실시한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전남 광양시 일부 지역 주민들의 난방 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광양시가 ‘2026년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미공급 가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에너지 복지 확대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LPG용기 중심의 불편한 공급 구조에서 벗어나, 가구별 LPG소형저장탱크(250kg)를 설치해 보다 안정적인 가스 사용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치 대상 가구에는 저장탱크를 비롯해 배관 연결, 가스감지기, 보일러 교체 등에 필요한 비용도 함께 지원된다.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규모는 약 50가구로, 가구당 최대 25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총 사업비는 1억2500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는 30만원의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다만 보조금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단독주택 거주자 가운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가구다. 신청자와 주택 소유자가 동일해야 하며, 도시가스 공급 가능 지역이나 공급 예정 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광양시청 4층 신산업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2월 6일부터 시작해 2월 27일 오후 5시까지다. 대상자 선정은 사회적 배려 계층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순위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3순위는 일반가구다.

    다만 현장 여건에 따라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도 있다. 설치 공간이 부족하거나 벌크로리 차량 진입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선정 이후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을 통해 연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기존 용기 배달 방식보다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원격계량 시스템을 도입해 합리적인 요금 체계도 함께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불균형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농촌·외곽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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