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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남미 수출품목·공급망 다변화
송고일 : 2026-02-11
코트라는 10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2026년 중남미지역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코트라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0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2026년 중남미지역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수출품목 확대와 생산기지 이전 등 공급망 재편을 통한 기회 활용 방안을 구체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중남미 지역은 미국, 중국, 독일, 브라질에 이어 한국이 5위를 경쟁하는 중요한 신흥 전략시장으로, 젊은 층 비중이 절반 이상이며 디지털과 한류 수용도가 높은 특징을 갖는다. 2025년 중남미 수출은 3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6.9% 증가해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코트라는 FTA 확산과 미국발 관세 변화 등 통상 환경 변동에 대응해 생산기지 재배치 등 공급망 재편 기회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멕시코 등 중남미에 생산거점을 가진 해외 기업의 중간재 구매 수요 연결로 우리 기업의 대미 수출 애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K-소비재는 뷰티와 식품뿐 아니라 의약품 수요 증가로 시장 확장이 기대되며, 멕시코 월드컵 등 대규모 홍보 행사도 확대한다.
또한, 페루 잠수함 설계, 콜롬비아 미사일 발사 시스템 수주 등 중남미 방산·인프라 협력 수요 확대에 맞춰 방위사업청, 무역금융기관과 협력하여 기술이전과 합작 생산까지 지원한다.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는 ODA 원조 사업과 연계하며 수출입은행, 미주개발은행과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해 현지 시장 진출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중남미는 수출 시장 및 품목 다변화의 핵심 전략 시장이자 공급망 전초기지로, 우리 기업이 신흥 시장 확대와 공급망 재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