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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발전, 미래전력해커톤으로 업무혁신 가속화

    송고일 : 2026-02-11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둘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10일 부산 본사에서 열린 ‘2026 제2차 미래전략해커톤’에서 ‘에너지드리머’에게 상패를 수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지난 10일 부산 본사에서 '제2차 미래전력해커톤'을 개최했다 밝혔다.

    이날 해커톤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CES 2026(미래 기술 박람회)'의 참관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남부발전의 실질적인 업무 혁신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남부발전 경영진과 전사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나선 CES 참관단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AI 및 로봇 기술의 변화 트렌드를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했다. 특히 4족 보행로봇 등 발전소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중심으로 참석자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어 AX(AI 전환)와 DX(디지털 전환) 기술을 기반으로 업무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Project W.A.V.E.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 프로젝트는 업무량을 30%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1단계에서는 직무기술서 디지털화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노하우를 조직 자산으로 축적하는 ‘협업 소통 플랫폼’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자체 생성형 AI ‘KEMI’ 구축 등 혁신 성과를 창출한 직원 19명을 ‘에너지드리머’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 ‘에너지드리머’는 도전적 과제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해 6월 첫 시행 이후 매월 선정하고 있다.

    아울러 남부발전은 2026년 주요 업무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를 위해 436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신속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동 사장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혁신에서 시작된다”며 “국제 행사에서 얻은 통찰이 단순한 경험에 그치지 않고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경영 문화 정착은 최우선 과제”라며 “확정된 투자를 조기에 집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용어설명|W.A.V.E. 프로그램

    Work-wiki=직원 노하우를 축적하는 업무 지식 플랫폼

    Any-Office=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 업무환경

    Virtual Mate=생성형 AI 기반 가상 업무 보조

    Expert-solution=전문 분석 기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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