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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폭주 잡는다…MW급 액체냉각 인프라 부상
송고일 : 2026-02-11[에너지신문] AI 및 고성능 컴퓨팅 수요 증가로 데이터센터의 열 관리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차세대 AI 서버는 기존 공기 냉각 방식의 설계 한계를 넘어서는 열 밀도를 발생시키며, 이에 따라 액체 냉각 기반 인프라가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개발된 인라인 CDU(Coolant Distribution Unit) 기반 냉각 시스템은 최대 2.3MW 수준의 냉각 용량을 제공하며, 고밀도 AI 랙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열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 냉각 분배 장치(CDU) 구조 이미지.해당 CDU에는 알파라발의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가 적용돼 시설 냉각 루프와 IT 장비 냉각 루프 간 효율적인 열 전달을 수행한다.
이 열교환 기술은 높은 열 전달 효율과 낮은 압력 손실을 동시에 구현하도록 설계돼 서버 냉각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랙 밀도 증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을 지원한다.
CDU 내부에서 열교환기는 시스템의 핵심 구성 요소로 작동하며, AI 워크로드 증가에 대응하는 고용량 냉각 구조를 가능하게 한다.
이 시스템은 Boyd와 알파라발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양사는 시스템 수준의 냉각 설계를 기반으로 열교환기 성능을 최적화했으며, 고급 모델링 도구를 활용해 실제 열‧유압 성능을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개발 과정을 효율화하고 설계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협업은 CDU의 고효율 냉각 구조 구현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또한 글로벌 공급 체계를 통해 대량 생산과 납기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냉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액체 냉각 기반 CDU가 AI 중심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의 주요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