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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GCoM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국제적 수준 기후 리더십 인정

    송고일 : 2026-02-12

    GCoM우수도시 시상식과 함께 개최된 2026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 기념사진 /노원구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글로벌 기후행동 이니셔티브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이하 GCoM)의 기후행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국제적 수준의 기후 리더십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국내 탄소중립 정책의 선도적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노원구는 기후행동 평가에서 지방정부 최고 등급인 ‘준수 배지(Compliant Badge)’와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해 국내외에서 정책과 실행력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GCoM는 전 세계 약 1만 3천여 도시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 기후 협약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 적응, 에너지 접근성 향상 등 3대 분야에서 평가가 진행된다.

    노원구는 이들 각 부문에서 높은 목표 설정과 성과를 입증해 국내 수도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국제적 리더십을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2025 세계지방정부기후총회에 참석해 말뫼 시장과 기념촬영한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 제공

    특히 노원구의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0년 대비 30.3%, 2018년 대비 20.4% 감소해 지난 해 수립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2030년 감축 목표 중 절반 이상을 이미 달성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해 건축·수송·에너지·시민참여 분야에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구민의 활발한 참여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 관리가 큰 힘이 됐다.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는 시민 참여가 핵심이며, 구민과 함께 이룬 기후행동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선도도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5년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의 GCoM, RE100 도시네트워크 가입과 같은 국제 협력 강화 노력과 맞물려 국내외에서 연이은 우수 평가를 받고 있어 노원구의 탄소중립 정책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으로 실행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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