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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환경청, 울산 산단 ‘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 양상 측정

    송고일 : 2026-02-13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첨단측정장비로 온산국가산업단지의 주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농도 분포와 계절별·시간대별 변동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025년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첨단측정장비(태양추적분광복사계차량(SOF, Me-DOAS 등), 실시간 이동측정차량(SIFT-MS))를 활용한 BTEX 시계열 분석을 수행하고, 산업단지 특성과 계절·시간대에 따른 농도 변동 양상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Me-DOAS 장비와 SIFT-MS를 활용, 월별·시간대별로 반복 측정을 실시해 BTEX를 포함한 주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농도 분포와 계절별·시간대별 변동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분석 결과, 온산국가산업단지의 BTEX 농도는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기보다는 계절적 요인과 공정 운영 여건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특히 6~8월 여름철 및 11월 초겨울과 야간 및 심야 시간대 고농도 에피소드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일부 계절과 특정 시간대에서 농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특성이 확인됐다.

    이는 산업단지의 업종 구조(온산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정유정제·비철금속)와 운영 특성이 대기오염물질 농도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측정 및 분석을 통해 시계열 기반 측정자료가 산업단지 대기질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치가 높다는 점이 확인되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산업단지 맞춤형 대기질 관리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석효 환경관리국장(청장 직무대리)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반복 측정과 시계열 분석을 통해 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의 계절·시간대별 특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향후 측정·분석 결과를 사업장 관리와 정책 지원에 단계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도 첨단 측정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계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산업단지 특성을 고려한 과학적·합리적인 대기환경 관리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용어 설명

    ·BTEX=벤젠(Benzene), 톨루엔(Toluene), 에틸벤젠(Ethylbenzene), 자일렌(Xylene)의 약자, 석유 제품에 포함된 휘발성유기화합물 4종을 의미함. 유독성이 강해 뇌와 신경계에 해를 끼치며 환경 및 유류 오염 조사의 주요 지표 항목으로 활용됨.

    ·시계열 분석=시간 순서대로 나열된 데이터(시계열 자료)에서 추세, 계절성, 주기성, 불규칙성 등의 패턴을 파악하여 미래값을 예측하거나 데이터를 이해하는 통계적 기법.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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