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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전고체전지 분야 특허출원 증가율 세계 2위

    송고일 : 2026-02-20

    LG에너지솔루션과 UCSD가 공동개발한 상온 구동 장수명 전고체 전지의 충전 진행 과정.(기사내용과 무관)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한국은 전고체전지 분야에서 놀라운 특허출원 증가율을 보이며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2004년 45건에 불과했던 전고체전지 특허 출원이 2023년에는 1044건으로 연평균 18% 증가해 중국에 이어 2위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상위 10대 출원인 중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자, 삼성SDI, 현대자동차 등 한국 기업 4곳이 포함되어 글로벌 기술 선도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연구개발 노력이 반영되고 있다. 특히,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3년간 특허 출원 증가율이 각각 51.7%, 50.8%로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며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향한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전고체전지는 기존 액체 전해질 배터리 대비 화재 위험이 낮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차세대 배터리로 각광받고 있으며, 전기차뿐만 아니라 인간형 로봇 등 새롭게 부상하는 첨단 산업에서 핵심 동력원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 경쟁과 시장 성장세에 대응해 정부도 ‘2035 이차전지 산업기술 이행안’을 수립하고 280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지원에 나서 국내 전고체전지 기술 선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고체전지 시장 규모는 2022년 2750만 달러에서 연평균 180% 성장해 2030년에는 400억 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다.

    이처럼 한국은 전고체전지 분야에서 특허 출원 증가율과 다수의 주요 출원인 집중으로 글로벌 시장 기술 패권 경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정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 속에 상용화 시기인 2027~2030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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