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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2월19일 국제유가 상승

    송고일 : 2026-02-20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19일 국제유가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이란에 대한 협상 데드라인 제시와 미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직무대행 최문규)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24달러 상승한 66.43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31달러 상승한 71.66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3.08달러 상승한 70.14달러에 마감됐다.

    19일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협상 데드라인 관련 기자 질의에 최대 10~15일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협상이 성사되지 않으면 그들이 이란에 불행할 일이 될 것이라고 부언했다.

    19일 장 마감 이후 월스트리트저널은 대통령이 이란의 핵 협상 양보 강요를 위해 소수의 군사 정부 시설에 대한 우선 공습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 에너지정보청인 EIA가 발표한 13일 기준 주간 원유 재고는 4억1982만배럴을 기록했다.

    로이터 사전 설문에서 210만배럴 증가 예상과 달리 전주대비 901만배럴 감소했다.

    로이터는 주간 정제가동률은 89.4%에서 91%로 상승했으며 수출 물량은 374만배럴에서 459만배럴 증가한 것을 원유 재고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원유 외 주요 석유제품 또한 휘발유가 2억5906만배럴에서 2억5585만배럴로, 등유와 경유 등 중간유분도 1억2467만배럴에서 1억2010배럴로 전주 대비 감소했다.

    한편 로이터는 국제공동석유데이터(JODI) 통계를 인용해 지난 12월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수출량이 699만배럴로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국제공동석유데이터(JODI)는 OPEC, IEA 등 주요 국제에너지기구에서 석유 통계의 투명성을 위해 공동으로 참여한 데이터베이스다.

    다만 같은 달 원유 생산량은 2023년 4월 이후 최대 수준인 1008만배럴을 기록했다면서 생산 원유가 석유제품 형태로 정제돼 수출됐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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