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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공략 가속화

    송고일 : 2026-02-23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공략 가속화 / LG전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LG전자가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등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지역의 성장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이들 대표 국가에서 2030년까지 매출액을 현재의 2배로 끌어올린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철저한 현지화와 지역 특화 전략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LG전자가 주도하는 3개국(인도, 사우디, 브라질)의 지난해 합산 매출액은 6.2조 원으로, 2023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전사 매출 성장률의 2배를 상회하는 고속 성장을 기록 중이다. LG전자는 선진 시장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신흥시장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전개한다.

    브라질에서는 남부 파라나주에 2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연내 가동을 목표로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현지 가전 수요에 대응하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남미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삼을 예정이다. 인도에서는 현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전용 가전 ‘에센셜 시리즈’를 선보였다. 수압이 낮은 환경에 최적화된 세탁기와 화려한 디자인의 냉장고 등이 대표적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현지 유통사 샤커(Shaker)와의 30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넷제로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공급 등 정부 주도 대규모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동시에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한다. 인도에서는 청소년 자립을 위한 ‘LG 희망 기술학교’를 운영 중이며, 브라질과 사우디에서도 현지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한 구호 활동 및 녹지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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