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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코베스트로, ‘SUE 피플 무버’ 세계 최초로 공개

    송고일 : 2026-02-24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피플 무버. 코베스트로가 제공한 여러 소재 중 하나인 대형 폴리카보네이트 전면 유리가 선명하게 보인다. /UE | STUDIOS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독일 코베스트로가 혁신 소재를 적용한 미래형 자율주행 전기 셔틀 ‘SUE 피플 무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4일 코베스트로 코리아에 따르면, 이 차량은 UE | STUDIOS 주도로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와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으며, 코베스트로는 설계 초기부터 핵심 소재 파트너로 참여하여 모빌리티 소재 혁신을 선도했다.

    SUE 피플 무버는 최대 50km/h로 공도 주행이 가능한 완전 자율주행 셔틀로, 도심 대중교통의 차세대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코베스트로는 차량 외관부터 실내까지 고기능 폴리카보네이트와 완전 재활용이 가능한 모노머티리얼(단일 소재) 솔루션을 폭넓게 적용해 경량화, 내구성, 디자인 자유도 그리고 순환 경제 실현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381cm에 이르는 대형 파노라마 전면 글레이징은 Makrolon® AG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견고하면서도 경량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센서 커버에는 Makrolon® AX ST 소재를 적용하여 센서 신호 투과는 유지하되 외부 공격으로부터 센서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코베스트로 소재인 Arfinio®가 자동차 분야 최초로 적용되어 석재 질감의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순환 소재를 구현했으며, 좌석에는 내구성과 착좌감을 높인 Desmopan® AIR 기반 TPU 모노머티리얼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서 요구되는 경량화, 내구성, 재활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이 프로젝트는 모노머티리얼 접근 방식을 실제 차량에 적용한 실증 사례로, 단일 소재 사용으로 제품 분리와 재활용 공정을 단순화해 재활용 효율과 자원 순환 능력을 강화하는 전략이었다.

    요헨 하르트 코베스트로 모빌리티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피플 무버는 단순한 차량이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의 쇼케이스이며, 설계부터 재활용까지 미래지향적 혁신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코베스트로는 글로벌 고품질 폴리머 소재업체로서 2035년까지 Scope 1·2 및 2050년까지 Scope 3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며, 지속가능한 소재 혁신과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 매출 142억 유로, 46개 생산거점과 약 1만7500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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