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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LPG판매조합, 가스안전 결의대회 성료
가스안전결의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전윤남)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생활속의 가스안전 결의대회’가 17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조합원과 진명기 행정부지사, 김애숙 정무부지사, 문용혁 에너지산업과장 등 제주도 관계자와 양병우 부의장, 홍인숙 의원 등 제주도의회 인사, 이영채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장,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등 전국 주요 기관 및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가스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오영훈 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행사를 축하했다.
전윤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37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점검·교육의 상시화, 디지털 안전관리 고도화,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나서 제주를 가장 안전한 LPG 사용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협의회와 도내 몽골 다문화가정에 가스레인지 10대, 타이머콕 20대, CO 경보기 30대 등을 기증하며 안전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부산몽골 뱜브 빌렉사이한 부영사가 참석해 한-몽골 간 가스안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제 협력의 폭을 넓혔다.
종합 박람회 형식으로 LPG산업과 관련 제품들이 선보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단순한 다짐을 넘어 국내 최초로 LPG판매업계가 주축이 된 종합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아이티오, 파이어독스, 한국미우라공업 등 LPG설비와 IoT 안전 솔루션, 소형저장탱크, 친환경 보일러 분야의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공급·안전·서비스 전반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는 제주를 넘어 국내 LPG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 후 진행된 ‘LPG 응급조치 및 위기대응 훈련’ 시연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어진 결의대회에서는 △공급시설 철저 점검 △노후·불량 시설 교체 △사용자 교육 강화 △사고 신속 대응 △지역사회 협력 등 5대 실천사항을 전원이 다짐했다.
오후에는 모바일 안전점검과 공급계약서 실무, LPG 판매업 디지털 전환 로드맵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이어졌다. 전윤남 이사장은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LPG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주조합 전윤남 이사장이 가스안전을 다짐하고 있다.
안전관리결의대회 이후에는 다양한 안전수칙을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