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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에 난관…LPG산업협회, 협회 중심 결집 당부
송고일 : 2026-02-25
▲ 최계락 LPG산업협회 회장이 2026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에너지신문] 이재명 새정부 출범 후 탈탄소 정책에 LPG업계도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LPG충전업계가 협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계락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은 25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6년 정기총회에서 “가정상업용 프로판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대체되고 수송용 부탄은 전기와 수소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어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물론 LPG충전업계 회원 한 분 한분이 하나로 뭉쳐야 목도하고 있는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LPG산업협회는 주요 현안 추진업무에 대한 현안보고와 △정관 개장안△2025년 결산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대손상각 및 기타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우선 전기 및 수소관련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지원이 LPG업계를 위협하고 있는 만큼 정관 개정을 통해 LPG충전소 표준화 및 연구개발 사업, LPG안전관리 및 교육사업, LPG관련 인력양성 및 연구용역 업무 등을 포함시켜 충전업계의 사업 범위를 확장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요 현안 추진업무를 통해 LPG산업협회는 자율주행 도입, 로봇택시 시범사업 추진 등으로 자동차 시장이 급격한 변화 움직임이 포착되는 만큼 택시는 물론 화물업계, LPG자동차 부품사 등과 공조해 택시와 LPG화물차, LPG차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업용 LPG화물차 면세유 배정량을 종전보다 50% 확대되면서 1톤 LPG 트럭 보급 확대 기반이 더 확대되도록 하며 소형 LPG셀프 충전 실증사업이 종전 LPG자동차 충전소에만 셀프 충전소 설치 허가권이 부여되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하 매몰 LPG저장탱크 외면검사가 이상 발견 또는 이상 우려가 있는 탱크에 대해서만 굴착하거나 부식 우려가 있는 부위에만 피복제거 후 외면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가스 보급과 LPG배관망 사업 추진에 LPG용기 가구수가 줄고 유통 LPG용기도 감소될 수밖에 없지만 2020년 기준 813만6000개의 용기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만큼 적정 용기수 산정 연구용역을 통해 용기 검사비 부담을 줄여 LPG가격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는데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가 아니라 최저가 중심의 LPG배관망 입찰방식을 개선해 개별 가구단위 중심의 소형LPG저장탱크 설치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협조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LPG산업협회는 일반회계 34억5730만원, 공제회계 14억4732만여원, 석유유통구조개선사업회계 3400만원, 소형LPG저장탱크 보급사업회계 9억5850만원 등 58억9712만여원에 이르는 전체 예산을 수립해 주요 업무를 추진키로 했다.
LPG산업협회는 지난해 일반회계 12억2750만원 예산을 책정해 7억8804만원을 지출했으며 공제회계는 21억6313만여원의 예산을 세워 13억5163만여원을 집행했고 석유유통구조개선사업 회계는 3400만원을 잡아 3250만원, 소형저장탱크 회계는 11억8200만원의 예산을 수립해 11억8192만여원을 각각 집행했다.

▲ 최계락 LPG산업협회 회장이 25일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참석 대의원들과 상정 의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