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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조합, 폐 LPG용기 수출하고 신용기 수입
송고일 : 2026-02-26
▲ 유수륜 환경에너지조합 이사장이 정기총회를 통해 조합 명칭을 한국환경에너지충전업협동조합으로 변경하는 등 안건 논의를 하고 있다.[에너지신문] 환경에너지협동조합이 폐 LPG용기를 중국을 비롯 동남아지역에 수출하고 신용기는 수입해 이를 조합원과 LPG판매 등 유관 사업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관련 단체와 공동사업 및 정책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15~20억원에 이르는 자금융자를 통해 LPG 구입 및 조합원 지원 자금으로 활용한다는 포석이다.
조합 재정 건전성 확대 차원에서 군부대를 비롯 LPG배관망 지역 등에 공급되는 LPG를 공동 구매하고 납품하며 조합원의 회비도 일부 상향 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이었던 조합 명칭을 그동안 환경에너지협동조합으로 사용해 왔으나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의를 거쳐한국환경에너지충전업협동조합으로 변경 인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환경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유수륜)는 26일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갖고 2025년 추진 사업실적 및 결산,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환경에너지조합은 조합 명칭이 변경된 만큼 태양광 사업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해 기존 회원인 LPG충전소는 물론 수소 및 전기충전사업자 등을 조합원으로 확대 편입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수륜 이사장은 이날 “탈탄소 중심의 에너지시장 환경 변화가 거세지는 만큼 조합원 보호와 역량 강화를 위한 연대와 공동 대응에 힘쓸 생각”이라며 “소형LPG탱크 및 용기 수입과 수출 등 세부 사업 추진을 통해 조합원에게 성과가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원 권익 제고 차원에서 20년 이상의 노후 LPG용기 폐기를 위한 유관 업계와 공동 대응하는 한편 용기 검사비가 중앙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공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LPG를 공급하는 SK가스나 E1 등 대기업이 가스판매를 위해 용기도 책임져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소비자 및 중소 영세사업자 중심의 LPG유통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시장 대응과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 유수륜 이사장이 정기총회에 앞서 조합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