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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안성태 신임 이사장“조합원 목소리에 귀 기울일 터”

가스신문
2026-03-03
[인터뷰]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안성태 신임 이사장“조합원 목소리에 귀 기울일 터”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가장 중요한 것은 조합원들과의 소통이 아니겠습니까.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듣고 해결해야 할 것이 있다면 충분한 토론을 통해 중지를 모아 어려움을 해소하겠습니다. 조합의 이사 외 조만간 사무총장, 사무처장, 전문위원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해 매우 활발한 조합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추대로 선출된 안성태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사무총장을 맡아 일해온 것을 바탕으로 조합을 보다 힘 있게 이끌겠다고 다짐한다.

“조합원과 비조합원을 구분하지 않으면 누가 조합에 가입하겠습니까. 조합원들이 혜택을 받는 구조로 변화시키겠습니다.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등 우리 조합원들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 등을 대상으로 공제사업을 벌일 것입니다.”

조합원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수익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조합의 외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는 안 이사장은 보험공제 외에도 향후 다양한 수익사업을 펼치겠다고 했다.

“요즘 우리 업계는 세대를 넘나드는 과도기에 접어든 양상이지요. 특히 소규모 충전업체를 이끌어갈 젊은 2세 경영인과 영업 담당 임원의 역할이 각각 존중받을 수 있도록 조합 이사장으로서 교두보의 기능을 수행할 것입니다.”

서울경인지역 고압가스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경영인과 영업 담당 임원의 인식 전환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안 이사장은 조합원과 깊은 유대감을 통해 시장 질서를 확보하는 등 조용하게 일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덧붙인다.

“우리 조합은 그동안 매월 이사회와 월례회 등 월 2회의 회의를 개최해 왔지요. 일각에서는 이사회를 탄력적으로 운용하자는 의견이 있어 새 집행부와 상의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결정하겠습니다. 조합원들과 논의할 예정이니 좋은 의견이 있으면 월례회 등에서 내놓을 것을 제안합니다.”

안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면서 조합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우리 지역에는 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고압가스충전업체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조합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등 위상을 세우고 신규 가입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것입니다.”

조합이 견실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호를 개방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하는 안 이사장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접근, 지역 내에서 과당경쟁을 자제하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한다.

“지난해 말부터 우리 조합은 세대교체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고압가스업계의 건실한 발전을 위해 결성, 운용되고 있는 ‘정수회’의 회원들도 그동안 60대가 주류였으나 40~50대 경영인 및 영업 담당 임원으로 채워졌지요.”

서울경인지역 고압가스업계 내에서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요즘 조합의 분위기까지 쇄신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는 안 이사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귀띔한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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