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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2025년 실적 역대 최대 기록
댄포스 주요 사업 부문 / 댄포스 2025 연례보고서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선도 기업 댄포스(Danfoss)가 2025년 회계연도 기준 매출 100억 유로(약 14조 8,000억 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기술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와 댄포스의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역량이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댄포스가 발표한 2025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그룹 매출은 전년 대비 10% 성장한 100억 유로를 기록했다. 영업이익(EBIT) 또한 효율적인 비용 관리와 고부가가치 솔루션 판매 확대를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전력화(Electrification), 디지털화, 에너지 효율 향상을 핵심으로 하는 댄포스의 '그린 성장(Green Growth)' 전략이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사업 부문별로는 데이터 센터 냉각 시스템과 상업용 빌딩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후 솔루션(Climate Solutions)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중장비 및 산업용 유압 시스템을 담당하는 파워 솔루션(Power Solutions) 부문도 전동화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댄포스는 실적 성장과 더불어 ESG 경영에서도 유의미한 진전을 보였다. 그룹 전체 운영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탄소 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킴 파우싱(Kim Fausing) 댄포스 그룹 회장은 "100억 유로 매출 달성은 댄포스의 여정에 있어 역사적인 이정표"라며, "더 나은 미래를 엔지니어링한다는 우리의 사명 아래, 고객들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탈탄소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 공급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