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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硏, ‘ESS 혁신기술 및 안전기준 강화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지난 1월 개최 한 ESS 세미나 현장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이 오는 2026년 3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InterBattery 2026’ 전시회와 연계하여 ‘ESS 배터리 혁신 기술 및 열폭주 안전기준 강화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ESS가 계통 안정화의 핵심 자산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소재 다변화에 따른 설계 전략과 액침냉각 등 고도화된 안전 기술, 그리고 NFPA 855와 같은 강화된 국제 표준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BESS 시장은 2025년 508억 달러에서 2030년 1,059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5% 이상 성장할 전망이며, Fortune Business Insights 역시 2032년 시장 규모를 1,140억 달러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 팽창과 더불어 열폭주 사고 예방과 글로벌 안전 표준(NFPA 855 등) 준수가 시장 진입의 핵심 장벽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미나는 기술 혁신과 안전 대응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ESS 배터리 소재별 혁신기술’을 주제로 양극재 기술, LFP 배터리 기반 ESS, 상용화 관점의 나트륨 ESS, 그리고 그리드 포밍 구축을 위한 바나듐이온배터리(VIB) 적용 전략 등을 다룬다.
오후 세션인 ‘ESS 열폭주 대응 및 국제 안전기준’에서는 열폭주 방지를 위한 시스템 방열 및 액침 냉각 기술, IEC 기반의 안전 SAT(현장 인수 시험) 핵심 체크포인트, 그리고 2026년판 NFPA 855 기준에 따른 설비 설치 표준 적용 방안 등 실무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ESS 보급이 확대될수록 안전과 표준은 시장 생존을 결정짓는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기업 실무자들이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의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