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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SEFE, 8년간 LNG 수입계약 

    송고일 : 2026-03-06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독일의 유럽에너지안보기구(SEFE)는 최근 아르헨티나의 서던 에너지(SESA)와 총 8년에 걸친 다년간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작전으로 인한 에너지 시장 불안 및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폐쇄 결정에 따른 유럽의 에너지 안보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뤄진 전략적 조치다.

    계약에 따르면 SEFE는 2027년 말부터 FOB 조건으로 연간 200만 톤의 LNG를 아르헨티나로부터 공급받게 된다. 이는 아르헨티나 LNG 프로젝트의 연간 예상 생산량 600만 톤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SEFE는 아르헨티나산 LNG를 구매하는 독일 최초의 에너지 기업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아르헨티나 LNG의 첫 장기 고객이 된다.

    프레데릭 바르노 SEFE 최고영업책임자는 "불과 3개월 만에 기본 합의서에서 정식 매매 계약으로 전환되었다"며 "남미 포트폴리오 확장과 유럽 에너지 안보 강화에 있어 서던 에너지가 적합한 파트너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돌포 프레이레 서던 에너지 회장은 "이번 계약은 아르헨티나가 글로벌 LNG 공급원 다변화에 기여하고 유럽 에너지 안보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LNG 사업은 2개의 부유식 LNG 터미널(FLNG)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FLNG인 힐리 에피세요가 2027년 말 연간 245만 톤을, 두 번째 FLNG인 MK II가 2028년부터 연간 350만 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아르헨티나가 LNG 수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으며, EU 국가들 및 독일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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