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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 준중앙급전 참여 자원 248MW 확보
송고일 : 2026-03-09
해줌의 VPP 통합 운영 플랫폼 ‘해줌V’ 화면 / 해줌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대한민국 1호 VPP(가상발전소)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재생에너지 준중앙급전 발전제도(이하 준중앙제도) 참여를 위해 총 248MW 규모의 자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가운데 233MW는 전력거래소 준중앙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는 전력거래소에 등록된 준중앙급전 참여 자원 총 470MW의 약 50%에 해당하는 규모다.
준중앙제도는 분산형 전원 확대와 계통 안정성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참여 발전소는 변전소 단위로 최소 1MW 이상의 집합자원을 구성하고 급전지시 이행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해줌은 단독 발전소와 VPP 형태의 집합자원을 모두 확보해 준중앙제도 초기 시장에서 가장 큰 운영 규모를 달성했다. 또한 최근 진행된 준중앙제도 이행능력시험에서도 기준치(94%)를 상회하는 평균 96.8%의 급전지시 이행률을 기록해 참여 자원 전량이 시험을 통과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과가 준중앙제도 초기 시장에서 기술력과 운영 규모를 기반으로 VPP 선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줌은 자체 개발한 통합 플랫폼 ‘해줌V’를 통해 발전소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실시간 제어와 발전량 예측 기능을 기반으로 분산자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위성 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실시간 기상 예측 모델을 적용해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현재까지 발전량 예측 기술 관련 특허를 포함해 총 57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준중앙제도 초기 시장에서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축적해 온 VPP 운영 경험과 기술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분산자원을 안정적으로 통합 운영하며 전력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줌은 현재 준중앙제도 하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발전소를 대상으로 추가 자원 모집도 진행 중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