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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석 석유공사 사장, 연일 '현장 밀착 경영' 행보
송고일 : 2026-03-10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앞줄 왼쪽)이 울산 자영 알뜰주유소를 방문해 유조차 석유제품 입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연일 현장 밀착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손 사장은 9일 울산 자영 알뜰주유소를 방문해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 현황을 점검했다. 이러한 행보는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국내 석유 유통 시장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됨에 따라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손 사장은 서울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장관 주재 ‘중동 상황 대응본부’ 회의 참석 후 울산 사무실로 복귀하던 중 자영 알뜰 주유소를 방문해 “지금 같은 유가 급등기에는 알뜰주유소의 가격 안정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영 알뜰주유소가 저렴한 가격으로 석유제품을 제공해 국민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 물가 상승을 막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동 정세 악화로 유가 불안과 석유 수급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지난 5일 취임한 손 사장은 이튿날인 6일 전략 비축유 방출 대비 태세 점검을 위해 울산 석유 비축기지를 방문한데 이어 9일에는 알뜰주유소 가격 현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밀착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 군산시 소재 알뜰주유소에서 차량들이 주유하고 있다./신영균 기자
한편 석유공사가 직접 관리하는 자영 알뜰주유소는 매입가 대비 판매가를 과도하게 인상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고가로 석유제품을 판매하는 주유소에 대해서는 평가를 통해 계약을 해지하는 등 고강도 방침으로 가격 인상 억제 정책을 이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년 말 기준 자영 알뜰주유소는 전국에 395개소다. 오피넷에 따르면 8일 기준 자영 알뜰주유소는 정유4사 대비 휘발유는 리터당 70원, 경유는 리터당 66원 더 싸게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이날 정유4사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905.64원이나 자영 알뜰주유소는 1835.19원으로 70.45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 역시 정유4사 평균 판매가격이 1929.66원인 반면 자영 알뜰주유소는 1863.64원으로 66.02원 저렴했다.
올해 1월부터 3월 첫째주까지 기준으로는 정유4사 대비 휘발유는 리터당 54원, 경유는 리터당 55원 더 저렴하게 판매한 바 있다. 석유공사는 자영 알뜰주유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더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석유제품을 공급해 국민 유류비 부담 완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