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인덕과기고, 협약형 특성화고 출범 선언
지난 18일 워커힐 호텔 워커홀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서울직업 교육 선포식'이 개최 되었다. / 박명종 기자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서울 노원구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새롭게 출범하며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선언했다.
인덕과학기술고(교장 이명섭)는 지난 18일 오후 6시 워커힐 호텔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서울직업교육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서울시·서울시교육청·노원구청이 함께 협력하는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 직업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국회, 서울시, 노원구, 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 교장단, 중학교 교장단, 서울사립학교장회, 대학, 유관기관, 협약기업 관계자 등 약 19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오승록 노원구청장, 서준오 서울시의원이 축사를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인덕과학기술고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2억 원 규모의 특별 지원을 약속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상징하는 현판 수여식이었다. 한화로보틱스, ㈜명화지리정보, 노원현대자동차, 이젠아카데미, ㈜지원건축사사무소 등 5개 협약기업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협약형 특성화고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어진 공동선언문 낭독식에서는 서준오 서울시의원, 김광만 인덕대학교 총장, 이대섭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오승록 노원구청장, 이명섭 인덕과학기술고 교장, 김영일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장명희 한성대학교 부총장,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가 함께 무대에 올라 스마트시티 분야 인재 양성과 지·산·학 협력 강화 의지를 천명했다.
격려사에서는 장명희 한성대학교 부총장, 이재희 서울사립학교장회 회장, 이상엽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가 나서 서울 직업교육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강은 인덕과학기술고 교감은 "도시의 메가시티화로 교통·에너지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스마트한 도시 기반시설 운영 및 관리 직무 수요 증가에 따라 스마트시티 인재 양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도시를 디자인하고 관리할 SMART CITY PRO형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명섭 교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은 단위 학교 차원의 행사가 아니라 서울 직업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인덕과학기술고는 스마트시티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로서,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을 실현하고 미래 도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인덕과학기술고는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출범을 통해 스마트시티 교육 모델을 대내외에 알리며, 학과간 융합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스마트시티 산업 분야 선도 특성화고로 도약해 학생들에게는 성장 경로를, 지역사회에는 미래 인재를 제공하는 중심 학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