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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테크얼라이언스, 기후부 설립 인가… 기후테크 생태계 촉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그린테크얼라이언스가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그린테크얼라이언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그린테크얼라이언스(GreenTech Alliance, 협회장 김근호)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그린테크얼라이언스는 환경 중심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B2B 폐기물 서비스 브랜드 ‘업박스’를 운영 중인 ‘리코’를 비롯하여 B2G/B2C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 ‘빼기’를 운영 중인 ‘같다’, AI 기반 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 ‘망고’를 운영 중인 ‘브이유에스’,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탄소감축 활동을 기록·인증하는 앱서비스 ‘리사이클팜’을 운영 중인 ‘리사이클팜’, 비대면 생활폐기물 배출 대행 서비스 ‘오늘수거’를 운영 중인 ‘어글리랩’ 등이 발족에 참여해 현재 22개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가입되어 있다.
최근 탄소중립 관련 규제가 새로운 무역 장벽으로 부상하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환경 관련 정책과 규제가 확대되면서 기후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기후테크는 환경적 가치와 경제적 성장을 동시에 창출하는 혁신 산업으로 평가받으며, 미국, EU 등 주요 국가들은 이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 역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기후테크를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인 저탄소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설립된 그린테크얼라이언스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간 협력 및 교류를 촉진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협회다.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의 현장 경험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업계가 공통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회원사들의 의견을 모아 기후테크 산업이 직면한 관련 규제 개선 등 제도적·기술적 장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산업 동향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회원사 간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산업계·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등을 통해 국내 기후테크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그린테크얼라이언스의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근호 리코 대표는 “기후테크 산업이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는 한편, 산업 발전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린테크얼라이언스(GreenTech Alliance) 회원 명단(22개 사)
△리코(회장사) △같다(부회장사) △리사이클팜 △어글리랩 △브이유에스(이상 이사사) △그린다 △누비랩 △에이트테크 △윤회 △이노버스 △커버링 △푸디웜 △핌아시아 △라잇루트 △리피드 △식스티헤르츠 △엔엑스시스템즈 △이큐브랩 △잇그림 △제이디테크 △테라클 △홀트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