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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경동도시가스 박성수 신임 대표/경동도시가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경동도시가스는 24일 제9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성수(55) 에너지사업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반세기의 성장을 토대로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혁신 리더를 전면에 배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 MBA를 거쳐 대우그룹 기획조정실, LG CNS 에너지사업담당 등 핵심 요직을 거친 에너지·IT 융합 전문가다.
특히 2022년 경동도시가스 합류 이후 COO(최고운영책임자)와 CIO(최고정보책임자)를 겸임하며 전사적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 조직의 운영 효율과 안전 관리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성수 대표이사는 취임 소감을 통해 “지난 50년 가까이 쌓아온 경동도시가스의 견고한 역사 위에 디지털 혁신 DNA를 결합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에너지 공급을 넘어 고객에게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동도시가스는 기존 도시가스 사업의 안정성을 공고히 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현재 울산광역시 광역공장장협의회 부회장 및 여천단지 공장장협의회 회장을 맡으며 지역 산업계와의 상생을 위해서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