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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여름 수돗물 안전 위한 정수장 선제 점검
송고일 : 2026-03-25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전경 /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조은희)은 여름철 수돗물 유충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86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정수장에서 소형생물 유충 발생 사례(2025년 여주, 과천, 김천, 2024년 이천)가 확인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본격적인 여름철 이전에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3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7주간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상하수도협회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합동 점검단은 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처리 공정 내 유충 유입·서식 가능성 △공정별 운영·관리 상태 △소형생물 차단장치 및 위생관리 설비(방충망, 포충기 등) 설치 및 운영 실태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소형생물 발생 이력이 있는 정수장에 대해서는 수돗물 유충 발생 대응계획이 적정하게 수립되었는지도 함께 점검한다. 금번 점검에서 유충 의심 물질이 발견될 경우, 국립생물자원관에 생물 유전자 분석을 의뢰하고,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정밀역학조사반’을 투입하여 발생 원인을 규명하는 등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위생관리 상태가 미흡하거나 취약요인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기술지원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하면서, “여름철 유충 발생 취약 시기 이전에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시설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