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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장관, 영덕풍력 화재사고 현장 방문
송고일 : 2026-03-25[에너지신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5일 최근 산재사고가 발생한 영덕풍력발전소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 소방당국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사고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경상북도와 영덕군 관계자,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 등이 동행했다. 김성환 장관은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 후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이번 사고를 계기로 풍력발전기 정비과정 전반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발생한 이번 사고는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결함을 수리하기 위해 작업자들이 연마(글라인딩)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작업자 3명이 사망했다.
사고가 난 발전기는 2005년에 설치된 모델로, 설계 수명인 20년에 도달한 노후 설비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경북 영덕에 위치한 육상풍력단지 전경(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