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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中, ‘바이오LNG 및 그린수소’ 공급망 구축 ‘맞손’

    송고일 : 2026-03-25

    [에너지신문] 한국과 중국 에너지기업들이 차세대 에너지 ‘바이오LNG 및 그린수소’ 공급망 구축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 에너지 전문기업인 아헤스(Ahes, Advanced Hydrogen Energy Solution), 에넥스젠(Enexgen. Inc.), 유나코퍼레이션(Una Corporation Co. Ltd.)와 중국 상하이 원지 바이오테크놀로지(Shanghai Wenji Biotechnology Co. Ltd.)는 지난 19일 BioLNG 및 그린수소 제품의 중국내 생산과 한국으로의 공급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사의 대표이사인 상하이 원지 바이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청샤오평), Ahes(대표이사 이중희), 에넥스젠(대표이사 박의진), 유나코퍼레이션(대표이사 박성희)가 온라인 서명 방식으로 공식 체결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농업부산물 등의 유기성폐기물에서 바이오메탄 생산과 이의 액화를 통해 연간 3만톤에서 최대 8만톤 규모의 BioLNG를 생산한 후 한국으로 도입, 산업체 보일러의 무탄소 연료 공급, BioLNG벙커링 공급 및 청정수소 발전용 등에 공급하는 사업에 대해 합의했다.

    한중 기업은 BioLNG 개발과 도입은 ESG 의무 공시가 실시되는 2028년 이전인 2027년 12월을 목표로 추진, 첫 상업 인도일로부터 장기 계약을 통해 한국 에너지안보 확보, 한국 산업체의 RE100과 청정열 의무공급에 부응하는 무탄소 연료 확보, 국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다목적을 통해 한국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MOU에서는 상하이 원지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생산시설 관리와 더불어 ISCC EU 및 ISCC EU Plus 인증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보증을 책임진다.

    한국 컨소시엄은 도입된 에너지를 국내 발전소 및 산업체, 해운 벙커링용으로 공급하기 위한 인허가 확보 및 수요처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쳥샤오평 상하이 윈지 바이오테크놀로지 CEO는 “한국의 청정에너지 전환 정책과 맞물려 중국산 BioLNG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ISCC EU Plus 인증을 통해 제품의 청정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하고, 조속한 SPA 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중희 Ahes CEO는 “BioLNG는 기존 LNG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즉각적인 탈탄소 전환이 가능한 연료이고 수소 및 수소화합물 부문에서의 사업 협력을 통해 한국, 중국 양국에서의 좋은 협력사업을 구축할 수 있다”며 “CHPS 입찰과 해운 바이오연료, 수소연료 수요를 동시에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의진 Enexgen 대표는 “BioLNG, 수소 및 수소 파생상품 부문에서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MOU 후속으로 본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밝혔다.

    박성희 UNA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산업용·해운용 BioLNG 수요처를 조기에 확보하여 본 계약(SPA)으로 신속히 전환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한국 정부의 다양한 에너지 안보확보, 탄소중립 정책과 청정수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단순한 연료 구매를 넘어 중동 사태에 따른 에너지 안보와 연계된 에너지 생산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검토까지 포함하고 있어 한-중 기업 간의 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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