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호주 Woodside 'North West Shelf LNG' 가동 중단

    송고일 : 2026-03-27

    North West Shelf Shipping의 LNG 운반선/North West Shelf Venture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호주 에너지 기업 Woodside Energy가 사이클론 ‘Narelle’ 영향으로 서호주 North West Shelf(NWS)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가동을 중단했다.

    Amanda Battersby 싱가포르지국에 따르면 Woodside는 27일 사이클론 대응 차원에서 NWS LNG 설비를 셧다운했으며, 해상 근무 인력도 안전 절차에 따라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직원과 환경, 자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WS LNG는 현재 4개 액화 트레인을 기준으로 연간 1430만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호주 대표 LNG 수출 프로젝트다. 당초 5개 트레인이 운영됐으나 노후 설비인 2호 트레인이 지난해 가스 원료 감소로 가동 중단되면서 생산 능력은 기존 1690만톤에서 축소된 상태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NWS 프로젝트의 LNG 액화 설비 4기와 가스터빈 발전기, 국내 가스 플랜트 등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최근 호주 내 LNG 설비 가동 중단이 잇따르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Santos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글로벌 공급 차질 상황 속에서 Darwin LNG 설비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중동 사태로 글로벌 LNG 생산량의 약 20%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Woodside는 다만 서호주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가스 공급은 지속하고 있으며, 생산 또는 설비에 중대한 영향이 발생할 경우, 시장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기준 국내 호주산 LNG 도입물량은 약 1460만톤으로 전체 수입의 약 31% 수준이다. 이번 가동 중단이 즉각적인 수급 차질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이전 대구환경청,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배출량 조사 실시 다음 강원도, '2026년 제1차 수소정책 협의회' 개최

간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