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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연, 美 국립연구소와 AI-에너지 협력 네트워크 확대
송고일 : 2026-03-30
KIER-LLNL 워크숍 단체사진(왼쪽 열한번째 부터 에너지연 이창근 원장, LLNL 글렌폭스 본부장) / 에너지연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이 미국의 대표적인 에너지 연구기관들과 손잡고 AI 기반 에너지 기술 협력 강화에 나섰다. 에너지연은 미국의 로렌스리버모어국립연구소(LLNL), 로키국립연구소(NLR)와 잇따라 워크숍을 개최하여 인공지능, 수소, 이차전지 등 미래 에너지 핵심 분야에서의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양국의 중장기 에너지 전략 구축과 구체적인 공동연구 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11월 미국 에너지부(DOE)가 발표한 AI 혁신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미션’과 연계한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에너지연은 LLNL과 양자·다자 공동연구를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 계획을 수립했으며, 핵심광물 및 탄소 포집 기술 등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에서 명칭을 변경한 NLR과는 오는 4월 한국에서 후속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전력망 통합 및 에너지 저장 기술 분야의 시설 공동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창근 에너지연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미국 국립연구소들과의 협력은 글로벌 에너지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K-문샷’과 미국의 ‘제네시스 미션’ 계획에 부합하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연은 30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정책 워크숍에도 참석해 에너지 전환 및 AI-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기술 협력의 방향성을 점검하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