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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 최준영 신임 회장 선출
송고일 : 2026-03-31
정기총회 단체 사진(앞줄 가운데 최준영 신임 회장)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사단법인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는 2026년 정기총회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하고 최준영 KTL 연구위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기존 공동의장제를 1인 회장 체제로 개편하는 정관 변경과 함께, 히트펌프 산업의 생태계 확장 및 정책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의결했다.
얼라이언스는 지난 12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를 히트펌프 부흥의 원년으로 삼아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정관 개정을 통해 기관 명칭을 ‘KHPA’로 변경하고, 회장 1인과 10인 이내의 부회장단, 15인 이내의 이사회를 구성하는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급변하는 에너지 정책 환경에 발맞춰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기 위한 조치다.
2026년도 사업 계획의 핵심은 조직의 실질적인 운영 역량 강화다. 이를 위해 전년 대비 대폭 증액된 약 2억 5300만 원 규모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얼라이언스는 상설 사무국을 운영하고 전담 인력을 채용하여 회원사 관리를 체계화하는 한편, 히트펌프 관련 조사 연구와 통계 구축, 입법 지원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정관의 목적 사업에 ‘인증’ 분야를 추가하여 향후 민간 차원의 기술 검증 및 모니터링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대외적으로는 정부 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해 히트펌프 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주력한다. 작년 한 해 동안 공기열원의 재생에너지 인정 등 입법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물 분야 히트펌프 보급 정책 제안과 기술 세미나 개최 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준영 신임 회장은 “히트펌프는 제조부터 설치,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거대한 시스템 산업이며 정부의 핵심 에너지 아젠다로 부상했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얼라이언스의 몸집을 키우고 산·학·연·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