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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가스 · E1, 4월 LPG 공급가격 kg당 50원 인상

    송고일 : 2026-04-01

    (주)디앨 직원이 LPG 소형저장탱크에 분체 도장 작업을 하고 있다./신영균 기자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SK가스가 4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각각 kg당 50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1265.73원, 부탄은 kg당 1622.55원에 공급하게 됐다. 부탄은 리터당 29.2원 인상해 947.57원이다.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는 등 중동 정세가 악화돼 그간 국제유가가 폭등하고 원·달러 환율은 지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SK가스와 E1은 가격 미반영분이 kg당 100원 이상이라 4월 국내 LPG 공급가격은 큰 폭으로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 가격제'를 전격 단행하는 등 물가 안정에 적극적이며 민감한 반응을 보여 양사는 소폭 인상에 무게를 둘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로 SK가스는 정부 정책 부응과 '중동 전쟁 고통 분담'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kg당 50원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가격 미반영 누적분은 더 증가했다.

    4월 국내 LPG 공급가격 결정에 깊이 고심한 E1 또한 5시간여 후인 1일 오전 7시쯤 프로판과 부탄 가격을 kg당 50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부탄 가격은 kg 단위로 50원 인상이나 부피인 리터 단위로는 환산 계수 0.584를 적용해 29.2원 인상이다. E1은 국제 LPG 가격과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큰 폭의 가격 인상 요인이 누적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가 시행 중인 물가 안정 정책에 부응하고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인상 요인 가운데 일부만 반영해 4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은 kg당 50원, 부탄은 ℓ당 29.2원 인상키로 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1263.17원, 산업용 프로판은 1269.77원, 부탄은 kg당 1620.55원에 공급하게 됐다. 부탄은 리터당 946.40원이다. 한편 4월 LPG 수입가격이 프로판은 205달러, 부탄은 260달러로 대폭등해 향후 SK가스와 E1이 5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큰 폭으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나 이 또한 섣불리 단정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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