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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관내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실시
송고일 : 2026-04-01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직무대리 이병훈)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3111개소를 대상으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6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2025년도 실적)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는 사업장에서 제조·사용하는 화학물질이 환경(대기, 수계, 토양)으로 배출·이동되는 양을 스스로 파악·보고해 자발적인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이다.
조사 대상은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의 40개 업종으로서, ‘대기환경보전법’ 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배출시설 설치허가 또는 신고하고 415종의 화학물질(Ⅰ·Ⅱ 그룹)을 연간 일정량 이상 취급하는 사업장이다.
참고로 Ⅰ그룹은 취급량 1톤/년 이상인 화학물질(벤젠 등 20종)이 속하고 Ⅱ그룹은 취급량 10톤/년 이상인 화학물질(톨루엔 등 395종)이 속한다.
대상 사업장은 조사 대상 화학물질별로 전년도 연간 제조·사용·배출량 등의 정보를 ‘화관법 민원24’(https://icis.mcee.go.kr/cdms)를 이용해 4월 30일까지 입력·제출해야 하며, 취급량 미만 등으로 배출량 조사 대상이 아닌 사업장은 비대상 신고를 해야 한다. 단, 시험, 연구 또는 검사용, 사업장의 난방용 연료, 조경용 살충제, 비료, 기계나 장치에 내장되어 취급되는 화학물질 등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원활한 배출량 조사를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배출량 조사 시 발생하는 오류사례, 구체적인 배출량·이동량 산정 방법, 화관법 민원24 입력 절차, 배출량 조사 비대상 확인 방법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온라인 교육은 화학물질안전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moe_nics)에서 ‘2026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교육’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교육은 2일 14시부터 금강유역환경청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시스템에 입력된 자료는 금강유역환경청과 화학물질안전원의 보완·검증을 거쳐 ‘화학물질 종합 정보시스템’(http://icis.me.go.kr)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병훈 금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는 “배출량조사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화학사고 예방의 출발점”이라면서, “관내 대상 사업장이 배출량 산정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