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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SMR 제조 혁신 위해 부산·창원·경주 현장 행보 강화
송고일 : 2026-04-02
간담회 단체사진 (첫줄 왼쪽부터 네 번째 이승재 원장) / 에기평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이 소형 모듈 원자로(SMR) 제조 분야의 선제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에기평 이승재 원장은 부산, 창원, 경주 등 3개 권역별 SMR 제작지원센터 연구책임자들과 실무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SMR 제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 체계 구축 현황과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 미음산단 내 한국기계연구원 동남권기계연구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의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에는 정부지원금 299억 원을 포함해 총 949억 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된다. 에기평은 부산(보조기기), 창원(로봇 활용), 경주(3D 프린팅) 센터를 순차적으로 구축해 제조 혁신 거점을 완성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연구책임자들은 SMR 상용화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장비 도입 현황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애로기술 지원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각 지역의 특화 기술인 레이저, 로봇, 3D 프린팅을 결합한 제조 공정 혁신이 우리 기업들의 세계 SMR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에기평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향후 사업 지원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SMR 상용화 성공의 열쇠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갖춘 탄탄한 제조 역량에 달려 있다”며, “각 권역의 제작지원센터가 기업들의 ‘혁신 성장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연구 현장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R&D 협력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