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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EA, 한화오션과 ‘조선기자재 공동납품플랫폼 구축 MOU
송고일 : 2026-04-03
BMEA은 4월 1일 한화오션과 ‘조선기자재 공동납품플랫폼 구축 및 공동납품 수행사업’을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BMEA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 이하 BMEA)은 4월 1일 한화오션과 ‘조선기자재 공동납품플랫폼 구축 및 공동납품 수행사업’을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화오션 신호우 상선구매본부장을 비롯한 구매 중역과 BMEA 최금식 이사장, 조선기자재 업계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공동납품플랫폼 활성화와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협약은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HJ중공업, 대선조선에 이어 체결된 것으로, 한화오션의 참여를 통해 국내 Big3 조선소를 포함한 주요 조선소와의 협력체계가 완성됐다. 이에 따라 공동납품플랫폼은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 진입하며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조선기자재 공동납품플랫폼은 총 사업비 100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개별 기업 단위로 수행되던 납품 물류를 플랫폼 기반 공동납품 체계로 전환해 물류비 절감과 납품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조선소로부터 사전에 제공받은 납기 정보를 기반으로 대형 차량을 활용한 혼적 및 순회 집하 방식의 공동배송 체계를 구현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운송관리시스템 △혼적 시뮬레이터 △지능형 경로 최적화 시스템을 적용해 조선기자재 납품 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BMEA는 지난 2월 공동납품플랫폼 공식 출범 이후 본격 운영에 착수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소 납기정보 기반 공동납품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자재 업체들은 약 20% 수준의 물류비 절감과 함께 납품 절차 간소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공동납품 수행에 필요한 납기 정보 공유와 플랫폼 기반 물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조선소와 기자재 기업 간 데이터 기반 상생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이 있다.
BMEA 최금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동납품플랫폼이 주요 조선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본격 확산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Big3 조선소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공동납품을 확대해 조선산업 공급망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기자재 공동납품플랫폼은 향후 주요 조선소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공동물류 운영 범위를 넓히고, 조선산업 공급망 효율화를 위한 핵심 물류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플랫폼 이용 및 운영 관련 문의는 BMEA 물류사업본부(051-832-6310)로 하면 되며, 전용 시스템(logis.bmea.or.kr)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