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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 방치 LPG용기 수거사업 본격 수행

    송고일 : 2026-04-07

    군산시 방치 LPG용기 수거사업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군산시가 장기간 방치된 LPG용기를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 미관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 내 방치 용기에 대한 관리 공백 해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방치 LPG용기 수거사업’은 군산시가 주관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가 사업 수행을 맡아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이며, 총 5억1,250만원(부가세 포함)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군산시 전역에 방치된 LPG용기 약 1,375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용기 수거에는 개당 평균 3만7,000원(내륙 기준)의 비용이 책정되며, 이 중 1만5,000원은 사용자 보상비용, 나머지 2만2,000원은 수거·운반·처리 비용으로 구성된다. 도서지역의 경우 운반 여건을 고려해 개당 4만2,000원이 적용되며, 추가 비용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보상체계도 마련됐다. 사용자가 보유한 LPG용기는 공급자가 시가 상당액을 지급한 뒤 수거가 가능하며, 대부분의 방치 용기가 사용기한이 경과한 노후 용기라는 점을 고려해 보상금은 1만5,000원으로 산정됐다. 이는 중고 용기 가격과 잔가스 처리 비용 등을 반영한 수준이다.

    사업의 주요 목표는 군산시 관내 장기 미사용 및 충전기한이 경과한 방치 LPG용기를 전량 수거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전용 운반차량을 활용해 수거부터 보관, 운반, 최종 처리까지 일괄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LPG용기 수거사업자는 수거한 용기에 대해 재검사 등 유지관리 비용을 부담하고 재검사해야 한다. 수거한 LPG용기를 용기보관실에 보관 후 가스전문검사기관으로 이송한다. 이후 재검사를 거쳐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는 유통되며, 사용이 불가능한 용기는 폐기 절차를 밟게 된다. 특히 수거사업자는 재검사 등 유지관리 비용을 부담하고 관련 검사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등 책임 있는 처리체계가 요구된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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