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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매립지관리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벚꽃길 산책’ 운영

    송고일 : 2026-04-08

    2026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 포스터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수도권매립지의 대표 휴식 공간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드림파크 벚꽃길 산책’을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춘 이번 행사는 무대 공연이나 행사 중심의 축제가 아닌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자연 개방형 중심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행사 장소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는 약 2km에 달하는 왕벚나무 벚꽃 터널과 그 하부로 이어지는 수선화 꽃길이 어우러져 있어, 봄꽃의 다채로운 풍경과 향기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입구 중앙화단과 주요 산책로, 맨발 걷기 구간, 달팽이광장 등 주요 지점에는 팬지, 데이지, 비올라, 꽃양귀비 등 다양한 봄꽃을 풍성하게 식재하고, 감성 문구가 담긴 장식용 가랜드와 자연 친화적 사진 촬영 공간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이 추억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주말에는 수도권매립지 홍보 공간을 비롯해 소원 벚나무(소원지 매달기), 손글씨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천 서구 검암도서관과 협업한 약 500권 규모의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보 공간에서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봄꽃 개방 행사와 연계해 수도권매립지 현장 견학 및 ‘녹색대전환’ 관련 영상을 상영하여, 기후와 환경 정책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지역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과 서구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먹거리 트럭과 벼룩시장을 운영한다. 먹거리 트럭 이용 시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번 개방에 대해 별도의 공연이나 대규모 프로그램 중심의 축제가 아니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자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운영은 축제보다는 ‘쉼’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야생화단지를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친환경 가치를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야생화단지는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에도 개방되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025년도 벚꽃이 어우러진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산책로 전경. 2026년에도 자연형 휴식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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