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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1.47GW 신규 발전설비 조기 투입 추진…재생에너지 중심 확대

    송고일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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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필리핀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동성에 대응해 신규 발전설비의 전력망 편입을 앞당기며 에너지 안보 강화에 나섰다.

    필리핀 에너지부(DOE)는 2026년 4월까지 총 22개 프로젝트, 약 1471MW 규모의 발전설비를 전력망에 조기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명령 제110호에 따른 것으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전력 인프라 확대 지시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공정 막바지 단계에 있거나 시험 및 시운전 단계에 진입한 상태로,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전력 예비율 확보와 전력망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신규 설비는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태양광 발전이 약 1284MW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수력(48.23MW), 바이오매스(38MW), 풍력(13.56MW) 등이 뒤를 잇는다. 이와 함께 20MW 규모의 통합 재생에너지 저장시스템(IRESS)도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향후 3년간 총 200개 발전 프로젝트를 신속 추진하기 위한 정부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까지 24개 발전소(1178.642MW)가 상업운전에 돌입했으며, 190MW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도 운영 중이다.

    필리핀 에너지부는 필리핀 국가전력망공사, 필리핀 에너지규제위원회 등과 협력해 송전망 연계 및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프로젝트 지연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샤론 가린 에너지부 장관은 “신규 전력 설비 확대는 전력 수요 대응과 공급 안정성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향후에도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모든 설비가 기술·안전 기준을 충족한 상태로 전력망에 편입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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