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석유유통협회 ,고유가 피해 지원금 사용처에 ‘주유소’ 포함 건의

    송고일 : 2026-04-09

    주유소 디스펜서에 휘발유와 경유 주유건이 걸려 있다./출처 엔카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한국석유유통협회는 8일 고유가 피해 지원금 사용처에 ‘주유소’를 포함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과 물류·운송비 증가가 민생경제에 큰 압박을 주고 있다. 정부는 소득 하위 70%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 지원금 4조 8천억 원을 추경안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며 국민 부담 경감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석유유통업계는 현행 고유가 피해 지원금 사용처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으로 제한되어 있어, 정작 국민들이 유류를 구매하는 주유소에서는 지원금 사용이 제한되는 실정이라고 밝히고 주유소 업종에 대해 매출액 기준과 무관하게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예외 적용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협회는 "주유소 업종은 매출이 크지만 유류세가 판매가격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영업이익률은 1% 미만에 불과하다. 따라서 단순 매출 기준만으로 지원금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주유소 경영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밝히고 "특히 자영주유소는 인건비 상승, 공공요금 증가, 카드 수수료 부담 등으로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며, 정부 지원금마저 제한된다면 소비자 불편과 자영주유소의 경영 악화가 심화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번 건의는 국민의 유류비 부담 완화와 자영주유소의 경영 안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정부가 현실에 맞는 지원 정책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업계의 절실한 요구를 담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이전 씨알케이, 예산군에 냉동·냉장 가전 기탁 다음 "기름값 무서워 EV로"… 美, 충전 인프라 확충 '속도전'

간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