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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여수기지, 무재해 42년 전통... 안전 '최우선 가치' 설정
송고일 : 2026-04-10
E1 여수기지에서 직원들이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E1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E1 여수기지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해 무재해 42년 전통을 가장 강력한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E1은 8일 여수기지에서 노동조합 주관으로 '제30회 안전·환경 무재해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여수기지 전 직원이 참여해 사고 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훈 신임 기술안전부문 대표이사와 박승규 노조위원장이 참석했으며 SHE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위험성 평가 시스템 고도화와 안전환경보건위원회 운영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박승규 노조위원장은 “현장의 작은 위험요소까지 놓치지 않는 것이 무재해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훈 E1 기술안전부문 대표이사(오른쪽)가 여수기지 안전실천 우수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E1 제공
이어 한상훈 기술안전부문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변함없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 온 노동조합과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E1이 LPG를 넘어 발전, 수소, 신재생에너지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변혁의 시기에도 무재해 전통은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1 여수기지에서 열린 '제30회 안전·환경 무재해 결의대회'에서 한상훈 E1 기술안전부문 대표이사(가운데)가 여수기지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E1 제공
한편 E1 여수기지는 2026년 3월 민간 에너지업계 최초로 무재해 42년을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무사고 기록을 넘어 현장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며 선제적 안전관리를 수행한 노경 협력의 결과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무재해 결의대회'는 노동조합이 주관해 구성원들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부터 매년 이어져오고 있다. 에너지 업계에서 대규모 안전 결의 행사를 30년간 지속해 온 사례는 드물어 업계 내 안전문화 정착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용어 설명
SHE(Safety·Health·Environment) = 안전, 보건, 환경 등 기업의 필수 관리 영역을 의미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