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한화고분자학술상’ 수상자 박철민 연세대 교수 선정
송고일 : 2026-04-10
오상준 한화토탈에너지스 연구소장(오른쪽)이 '한화고분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철민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에게 상패와 연구 지원금을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화토탈에너지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제정하고 한국고분자학회가 주관하는 ‘한화고분자학술상’ 수상자로 박철민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2026년도 춘계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박 교수를 ‘한화고분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패와 연구 지원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자기조립 고분자의 나노 구조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인체 정보를 센싱하고 이를 통해 감지된 정보를 동시에 표시·저장·학습할 수 있는 '초저전력 사용자 인터렉티브 센싱 디스플레이'와 '인공신경망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을 개발해 고분자 소재 기반 반도체·디스플레이·센서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한화고분자학술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가 개발한 초저전력 인공지능 디스플레이는 기존 건강 모니터링 기기의 복잡성과 높은 전력 사용 문제를 해결해 고령자 및 환자들의 자가 건강관리와 재활 치료에 기여했다. 박 교수 연구 성과는 세계적 과학 저널 ‘네이처 머터리얼즈(Nature Materials)’에 게재돼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우리나라 기초과학과 석유화학산업의 근간이 되는 고분자과학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5년 한국고분자학회와 함께 '한화고분자학술상'을 제정했으며 매년 국내 고분자과학 분야에서 높은 연구 성과를 달성한 과학자를 선정해 연구 활동비를 후원하고 있다.
박 교수는 “한국고분자학회 최고 권위상 중 하나인 '한화고분자학술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정진해 고분자과학의 발전과 학회 위상 제고, 나아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어 설명
고분자 = 작은 분자들이 길게 연결된 물질로 흔히 플라스틱, 섬유, 접착제, 전자 재료에 사용된다.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 화면 기술로 기존 디스플레이는 픽셀을 밝히는데 계속 에너지가 소모되나 새 방식은 색을 바꾸는 순간에만 전력을 사용하고 한 번 정해진 색은 유지할 수 있어 배터리 부담이 줄어든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