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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전 에너지, 글로벌 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
송고일 : 2026-04-13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글로벌 그린테크 선도기업 인비전 에너지(Envision Energy)가 BBVA 기업·투자은행(BBVA CIB)과 손잡고 5억 달러 규모의 공급업체 금융 프로그램을 최근 체결했다.
16일 인비전 에너지에 따르면, 이번 금융 프레임워크는 유럽·아시아·라틴아메리카 등 전략적 시장에서 인비전 제품의 대규모 배치를 지원하고, 프로젝트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국제 프로젝트 실행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공급업체 금융 프로그램은 다양한 금융 수단을 결합해 운전자본 최적화, 결제 조건 연장, 맞춤형 자금 조달을 제공하며 프로젝트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자문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자본 제약을 줄이고, 인비전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실질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비전 에너지는 최근 BBVA 기업·투자은행(BBVA CIB)과 손잡고 5억 달러 규모의 공급업체 금융 프로그램을 체결했다. /인비전 에너지 제공
헨리 펭 인비전 에너지 EU·라남 지역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은 기술 혁신뿐 아니라 대규모 보급을 가능케 하는 미래지향적 금융 솔루션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BBVA와의 협력으로 운전자본을 최적화해 주요 시장에서 재생에너지 기술을 신속히 배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바 루비오 BBVA CIB 글로벌 트랜잭션 뱅킹 책임자는 “인비전의 견고한 신용 프로필과 물리적 AI(Physical AI) 활용은 글로벌 그린 전환을 견인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홍콩에서 인비전이 체결한 6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성 연계 신디케이트 대출에 이은 파트너십 확대의 연장선에 있다.
금융권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비전은 자금 조달의 다변화와 프로젝트 실행 역량을 강화하며, 특히 인프라 구축과 지역별 맞춤형 재생에너지 솔루션 공급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관점에서는 이번 체결에 대해 첫째, 기술 공급자와 금융기관 간의 전략적 연계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난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둘째, 운전자본 부담 완화와 장기적 금융 지원은 대규모 해상풍력·태양광·분산형 발전 프로젝트의 상업화를 촉진한다. 셋째, 라틴아메리카 등 신흥시장으로의 확장은 현지 에너지 전환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탈탄소화 흐름을 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한다.
이번 5억 달러 규모의 공급업체 금융 계약은 인비전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금융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