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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전기, SIMTOS 2026 ‘초고효율·전문화’ PMSM 라인업 선보여

    송고일 : 2026-04-14

    ‘SIMTOS 2026’ 정우전기 부스 / 김병민 기자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전동기 전문 기업 정우전기(주)(대표자 김신호)는 13일부터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26’에서 PM모터 라인업 확장과 에폭시 몰딩 신제품을 공개하며 차세대 고효율 시스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SIMTOS 2026은 35개국 1,300개사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올해 주제는 ‘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AI 자율제조, 인재와 연결하다)’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고효율화가 핵심 화두다.

    정우전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두 가지 핵심 신제품을 공개했다. 먼저 에폭시 몰딩 PM모터(PMSM)는 고정자를 에폭시로 몰딩 처리하여 내환경성과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 분진, 수분, 진동이 심한 산업 현장에서도 장기간 안정적 운전이 가능하다. 다음은 PM모터 라인업으로 기존 라인업에 더해 용량대와 RPM 범위를 넓힌 확장 제품군을 선보이며, 냉동공조, 펌프, 팬, 압축기 등 다양한 산업 응용 분야를 타겟으로 한다.

    내구성이 극대화된 ‘에폭시 몰딩(Epoxy Molding)’ 모터는 가혹한 산업 현장에서도 고장 없는 신뢰성을 제공하는 정우전기만의 베스트셀러가 될 예정이다. 동시에 2026년을 ‘PM 모터 라인업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기존 소용량 위주의 제품군을 최대 40kW급 고출력 구간까지 확장하여 출품한다. 이는 수입산 PM 모터가 주류를 이루는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정격 RPM(3600/1800/1200 등)을 갖춘 ‘표준 라인업’을 보유한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서의 면모가 나타난다.

    또한 정우전기의 진정한 경쟁력은 표준품을 넘어선 ‘커스텀 대응력’에 있다. 정우전기는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주문형 PMSM(영구자석 동기전동기) 설계 및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자석 부착 방식에 따라 고속 회전에 유리한 SPM(표면 부착형)과 고토크 및 넓은 운전 영역을 자랑하는 IPM(매입형)구조 모두를 능숙하게 구현한다. 이러한 설계 유연성을 바탕으로 최근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수소연료전지용 터보블로워(Turbo Blower) 모터시장까지 보폭을 넓히고 있다. 초고속 회전과 정밀 제어가 필수적인 터보블로워용 모터는 정우전기의 R&D 역량이 집약된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PM모터(PMSM)는 반드시 인버터를 통한 구동이 필요하다. 유도전동기와 달리 상용 전원을 직접 투입할 수 없으며, 벡터 제어(FOC) 기반의 전용 인버터가 있어야 정밀한 속도 및 토크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우전기는 국내 대표 전력·자동화 기업인 LS Electric과 협업하여 PMSM 제어가 가능한 인버터를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PM모터와 인버터를 하나의 패키지로 도입할 수 있어 시스템 호환성 검증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최근 에너지 효율 규제가 개별 부품에서 시스템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삼상유도전동기 최저소비효율기준(MEPS)을 2018년 IE3(프리미엄)에서 2026년 IE4(슈퍼프리미엄)으로 상향하는 로드맵을 추진 중이며, EU는 이미 모터와 가변속드라이브(VSD)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어 IES 등급을 부여하는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정우전기는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혁신 제품군을 대거 선보이며 차세대 에너지 효율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정우전기 관계자는 “표준 PM 모터의 안정적인 공급과 더불어 수소연료전지, 터보 기기 등 하이테크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어떠한 사양의 PMSM이라도 정우전기만의 기술력으로 현실화하여 스마트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우전기의 신제품 에폭시 몰딩(Epoxy Molding) 모터 / 김병민 기자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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