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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이란항구 수출입 봉쇄 등에 4월13일 국제유가 상승

    송고일 : 2026-04-14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현황

    [에너지신문]13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걸프 지역 내의 이란 항구 수출입 봉쇄로 상승했으나 OPEC+의 올해 2분기 수요 전망 하향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2.51달러 상승한 99.08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4.16달러 상승한 99.36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도 전일대비 배럴당 5.63달러 상승한 106.50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은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각 기준) 부로 걸프 지역 내의 이란 항구 수출입 선박을 봉쇄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아라비아만과 오만만 소재 모든 이란 항구가 대상이라면서 이란 외 국가 항구 출입 선박은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Truth Social)에서 이란에 불법적인 통행료를 지불한 선박 또한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이란 측은 국영 방송사 IRIB을 통해 지역 내 모든 항구가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 성명을 내며 주변국 항구 공습 가능성을 위협했다.

    또한 상기 방송사의 소셜 미디어 (X)계정은 Bab-al-mandeb 해협을 언급하며 향후 홍해 봉쇄 선택지도 이란 대응 선택지 중 하나라고 암시했다.

    다만 장중 100달러 이상까지 상승했던 국제유가는 실질적 상황 변화가 크지 않다는 시장 인식과 OPEC+의 2분기 수요 전망 하향 조정으로 100달러 미만으로 마감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금융사 Price Futures Group 소속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이미 2월 말부터 해협 봉쇄 상태로 실질 변화는 크지 않다는 시장 인식을 소개했다.

    미 Axios 또한 일시 휴전이 마감되는 이달 21일 이전까지는 협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OPEC+는 중동 상황을 고려해 올해 2분기 수요 전망을 종전 대비 50만배럴 하향한 1억507만배럴로 조정했다고 정례 월간 보고서에서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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