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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그린수소 70톤 공급 성과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3.3MW 그린수소 생산시설 / 제주에너지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최명동)는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3.3MW 규모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약 70톤의 수소를 공급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수소버스 22대, 청소차 1대, 승용차 71대가 운행되고 있다. 올해도 3월까지 약 19톤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수소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2035’ 정책 이행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그린수소는 핵심 분야로, 목표 달성을 위해 도내 전문기업과 인력 육성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그린수소 분야 전문기업과 인력 양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오는 4월 28일, 그린수소 생산시설 운영과 연계한 도내 기업 대상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제주도 그린수소 정책, 공사 추진 사업 현황, 기업 협력 및 상생 방안, 생산시설 설비 운전 용역 사업 등이 소개된다.
또한 공사는 설비 운전 용역을 시작으로 주요 설비 유지보수 분야까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도내 기업의 그린수소 전문기업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간담회 세부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최명동 사장은 “그린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내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