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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버티기 아닌 전환”…화학업계 대응 전략 모색

    송고일 : 2026-04-16

    [에너지신문]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글로벌 시장 불안과 나프타 수급 여건 악화로 석유화학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협회 회원사 및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업계 대응능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열렸다.

    한국화학산업협회(엄찬왕 부회장)는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FKI타워(舊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26 상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중동사태로 인한 나프타 수급 여건 악화 등 석유화학업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가 열렸다.
    ▲ 중동사태로 인한 나프타 수급 여건 악화 등 석유화학업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가 열렸다.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 및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 2회, 글로벌 업계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개최,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ICIS, Argus, S&P Global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 화학산업 최신 동향과 향후 전망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ICIS는 석유화학 밸류체인 전환과 공급 변화, 중국의 구조조정과 한국의 대응 전략을 발표하고, Argus는 재활용 폴리머, 규제 변화 등 지속가능성 이슈와 올레핀 시장 구조조정 전망을 다뤘으며, S&P Global은 글로벌 경제 변동성 진단과 함께 아시아 석유화학산업의 전망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 및 업계 실무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업계 전반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회원사 및 국내 화학산업 기업들이 중동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급격히 증가한 석유화학산업 환경에 신속 대응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이  ‘2026 상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 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이 ‘2026 상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 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마주한 석유화학 업계와 회원사들을 위해 글로벌 관점에서 석유화학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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