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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해상 리스크 혼재에 4월15일 국제유가 상승
송고일 : 2026-04-16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에너지신문] 15일 국제유가는 중동 해상 리스크 완화 기대와 미군 봉쇄 조치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가 혼재되며 제한적 등락 현상을 나타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01달러 상승한 91.29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14달러 상승한 94.93달러에 각각 마감됐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09달러 하락한 101.09달러에 마감됐다.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의 협상 과정에서 제시된 제안의 일환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선박에 대한 공격을 자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해운 데이터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선박 수는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이란과 연계됐거나 제재 대상인 선박들이 미군 통제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통과 이후 정지하거나 회항하는 사례가 확인되며 통항 정상화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미 중부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대이란 봉쇄 조치가 전면 시행 중이며 해상을 통한 이란의 경제 교역을 완전히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 장관은 이란과 러시아산 원유 구매에 대한 제재 면제 조치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 차질 완화를 위해 미국은 지난달 해상에서 기적재 중인
원유에 한해 한시적 제재 면제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러시아산 원유는 3월 중순 부여된 면제 조치가 이달 11일 일 만료됐으나 연장되지 않았고 이란산 원유 역시 3월20일 부여된 약 30일 한시 면제가 만료 예정이나 추가 연장은 없을 방침이다.
영국을 포함한 11개국의 재무부 장관들은 미이란 분쟁 장기화 시 글로벌 금융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휴전 전면 이행을 촉구했다.
IMF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 장기화로 자금 지원을 요청하는 국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