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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산업단지 MRV 플랫폼 검증 업무협약 체결
송고일 : 2026-04-16
KTR 김현철 원장(제일 왼쪽)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왼쪽 다섯번째) 및 관련 검증기관과 산업단지 MRV 플랫폼 검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R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김현철)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9개 기관과 산업단지 MRV((Measurement, Reporting, Verification) 플랫폼의 신뢰성 검증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KTR은 산업단지 통합운영센터(TOC+)에서 운영되는 MRV 플랫폼에 대해 LCA 보고서 등 검증 업무를 수행하며, 수출기업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과 플랫폼 데이터 신뢰성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진 협약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표준협회, 한국경영인증원, 한국품질재단, 한국인터텍,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KTR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5년 구축한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통합운영센터(TOC+)에서 운용 중인 MRV 플랫폼에 대해 LCA(생애주기평가) 보고서 등 산출물의 신뢰성 검증을 수행하는 것이다. MRV 플랫폼은 탄소배출 정보를 측정·기록·검증하는 체계로, 산업통상부의 ‘산업단지 저탄소 전환을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되었다.
KTR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와 수출기업의 탄소규제 대응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플랫폼 데이터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협약기관들과 협력 채널을 운용하고 글로벌 탄소규제 관련 정보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KTR 김현철 원장은 “KTR은 UN이 지정한 CDM 검인증기관이자 정부 지정 배출권거래제 검증기관으로서 보유한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MRV 플랫폼 검증의 신뢰성을 높이고 기업들이 탄소규제에 정확하고 신속히 대응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산업단지 단위의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탄소관리(감축량 산정·검증)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무역·규제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LCA 기반 검증은 제품·공정 전주기 관점에서 온실가스 산정의 정확도를 높여 수출기업의 규제 리스크를 줄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