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日, 가스화력 터빈에 대규모 재정 투입

    송고일 : 2026-04-17

    일본의 조에쓰 LNG 발전소/이미지 출처 : Jera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일본 정부가 고효율 가스화력발전용 가스터빈 분야에 대규모 재정 지원을 검토하며 탈탄소 전환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동시에 추진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수소 혼소가 가능한 가스터빈 기술개발과 설비 투자를 중심으로 향후 수년간 수백억 엔 규모의 보조금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해당 계획은 정부 성장전략 논의 과정에서 제시될 예정이며, 연내 시행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액화천연가스(LNG)에 수소를 혼합해 연소하는 고효율 가스터빈으로, 발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터빈 제조사와 관련 부품 기업의 설비 투자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도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재원은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관련 채권 등을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또한 장기간 수익을 보장하는 탈탄소 전원 확보 제도를 통해 신규 가스화력 건설 및 기존 설비 교체 수요도 유도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가 가스화력 지원에 나서는 배경에는 전력 수요 증가 전망이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할 수 있는 저탄소 가스 화력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일본 정부는 수소 혼소 기반 가스화력 확대를 통해 탄소 감축과 전력 수급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수소 산업과 LNG 산업 모두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도 수소 혼소 산업 지원이 추진되고 있으나, 아직은 미흡하다는 반응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이전 대우건설 , 일본 협력 강화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 가속 다음 한국석유공사-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에너지 절약 국민 행동' 수행

간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