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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 원전 주요기기 제작 거점 방문
[에너지신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9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을 방문, 원전 주요기기 제작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 원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 전경.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은 국내 유일의 대형원전 주요기기 제작역량을 갖춘 종합 제조 거점이다. 그간 신한울, 신고리, 신월성 등 국내 주요 원전에 주요기기를 공급해 왔다. 원전 주요기기는 원자로 용기, 증기발생기, 원자로 냉각재 펌프 등으로 구성되며, 제작 일정과 품질확보 여부가 원전 건설의 적기성 및 신뢰성 확보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날 현장 방문은 주 단조 공장과 원자력 공장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책임자들은 초대형 단조품 생산설비와 원전 주요기기 제작 공정, 품질관리 체계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성환 장관은 고온·고압 환경을 견디는 원전 핵심 기기가 정밀한 공정을 통해 제작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주요 설비의 제작 현황과 공급 일정 등을 자세히 점검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현장 노동자들에게 “우리나라는 원전 기기 제작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된 기반은 현장 노동자의 헌신과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원전이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