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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핵심 사업 전반 접점 확대 ·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주력

투데이에너지
2026-04-30
DS단석, 핵심 사업 전반 접점 확대 ·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주력

DS단석이 참가한 '차이나플라스 2026' 행사장 내부 전경/DS단석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DS단석이 핵심 사업 전반에서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자원순환 공급망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자원순환 에너지 기업 DS단석은 이달 미국과 중국에서 열린 글로벌 소재 산업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해 주력 사업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DS단석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재활용산업협회의 연례 컨벤션 'ReMA 2026(Recycled Materials Association Convention & Exposition)'에 참가했다. 이어 4월 21일부터 24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차이나플라스 2026(CHINAPLAS 2026)'에도 참가해 약 열흘 사이 북미와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ReMA 2026'은 미국을 비롯한 40개국에서 매년 7,000명 이상 산업 전문가가 집결하는 북미 최대 재활용 소재 산업 행사다. 금속, 고무, 유리, 섬유 등 자원순환 산업 전반 공급망과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원료 회수부터 소재 거래까지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진다.

DS단석은 폐납축전지를 파쇄·정제해 재생연 등을 생산하는 기존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을 VMR(Valuable Metals Recovery)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VMR은 은(Ag)과 납(Pb) 부산물에서 고부가가치 금속을 추출 및 제련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DS단석은 이번 행사에서 VMR 협력 네트워크 발굴에 주력했으며 장기적으로 폐자원에서 희소 금속을 회수하는 '도시광산' 생태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차이나플라스 2026'은 약 4,600개사, 32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고무 산업 전시회다. 171개국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소재·가공기술·재활용·스마트 제조 전반을 포괄하는 글로벌 구매·파트너십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 DS단석은 플라스틱 사업 핵심 제품인 폴리염화비닐(PVC) 안정제와 하이드로탈사이트(LDH)를 중심으로 신규 바이어 발굴에 주력했다.

PVC 안정제는 창호·전선피복·파이프 등에 쓰이는 PVC 소재의 열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하이드로탈사이트(LDH)는 PVC 안정제를 비롯해 스판덱스와 같은 합성섬유 소재에 적용되는 기능성 첨가제로 항염소·난연 효과를 부여해 물성을 향상한다. DS단석이 자체 공정을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DS단석 관계자는 "열흘간 행사 참여를 통해 단기간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기존 DS단석의 핵심 사업 전반에서 접점을 넓히며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S단석은 1965년 '노벨화학공업사'로 출범해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및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을 축으로 성장해 온 자원순환 기업이다. 최근에는 지속가능 항공유(SAF), 에너지저장장치(ESS), 초소형원자로(MMR)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 용어 설명

폴리염화비닐(PVC, Polyvinyl Chloride) = 창호·전선피복·파이프 등 건축 및 산업 자재에 널리 사용되는 범용 플라스틱 소재로 가공 과정에서 열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정제 첨가가 필요하다.

하이드로탈사이트(LDH, Layered Double Hydroxide) = 수산화마그네슘과 수산화알루미늄 기반 층상 이중 구조의 친환경 무독성 기능성 소재로 PVC를 비롯한 다양한 고분자 소재에 첨가돼 항염소성, 난연성, 내열 안정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재생연 = 폐배터리에서 회수·정제해 다시 사용하는 재활용 납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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