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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임종석 사장, 취임 첫 행보로 ‘윤리경영’ 강조
임종석 사장(사진 가운데)이 윤리경영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가스기술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한국가스기술공사 제14대 임종석 사장이 취임 첫 행보로 윤리경영 현안 점검에 나섰다.
가스기술공사는 임종석 사장이 취임 후 첫 번째 보고사항으로 윤리경영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청렴·반부패 분야의 즉각적인 개선을 강력히 주문했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취임 직후 △종합청렴도 평가 △부패 위험성 진단 결과를 보고받은 후 문제점과 반부패·청렴·윤리경영 계획까지 꼼꼼하게 살폈다.
전임 기관장 해임과 전년도 감사원 감사 결과 등 최근 대내외적으로 하락한 신뢰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세 가지를 주문했다.
우선 비정상적 관행의 즉각적 개선을 주문했다. 조직 내 비정상적 관행을 체계적으로 분석·보고하고, 확인된 사항은 지체없이 개선 조치하자는 것이다.
이와 함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개선도 주문했다. 4개 이상의 평가·진단·분석 결과에서 확인되는 공통 부패 취약 분야를 우선 개선하되, 직원 의견 수렴을 기반으로 기술력 육성 및 유지를 우선시하는 인사제도 개선을 검토하자는 것이다.
AI 기반 윤리·경영 시스템 혁신도 강조했다. 시대 흐름에 맞게 AI를 적극 활용해 부패 위험을 신속·전문적으로 식별·대응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함께 현장 구성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의 시스템 혁신을 지시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지시사항을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별 개선 로드맵을 수립하고, AI 통합 윤리경영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윤리 교육을 강화해 조직 전반의 청렴 문화 내재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2024년부터 윤리경영 시스템의 강도 높은 혁신 등 부패 통제 노력으로 종합청렴도와 청렴 노력도, 청렴 체감도에서 모두 2등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