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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역대 1분기 최대 경신
류재철 CEO / LG전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LG전자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조 7,272억 원, 영업이익 1조 6,737억 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달성하며 본업 경쟁력을 증명했다. 특히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의 합산 매출이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서며 질적 성장을 견인했다.
사업본부별로 보면 HS(Home Appliance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액 6조 9,431억 원, 영업이익 5,697억 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동시에 공략하고 가전 구독 비중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해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2분기에는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과 원가경쟁력 강화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MS(Media Entertainment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액 5조 1,694억 원, 영업이익 3,71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webOS 플랫폼 사업의 성장과 마케팅 비용 효율화 노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VS(Vehicle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 644억 원, 영업이익 2,116억 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치를 경신하며 생활가전에 이은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다.
ES(Eco Solution)사업본부는 중동전쟁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인건비 증가의 영향으로 매출액 2조 8,223억 원, 영업이익 2,485억 원을 기록했다. 향후 AIDC 냉각솔루션 등 차세대 기술을 통해 미래 성장 기회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전사 매출의 36%를 차지하는 B2B 사업과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한 구독 사업 등 수익성 기반의 사업 포토폴리오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2분기에도 주력 사업의 리더십을 유지하는 한편, 공급망 최적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